-
윤여정 "오스카 탔다고 김여정 되는것 아냐…살던대로 살겠다"
“60살 넘어서부터 저 혼자 약속한 게 있어요. 사람을 보고 사람이 좋으면 하자. 내가 믿는 사람이 가져온 작품이면 그냥 하리라. 그렇게 사치스럽게 살기로 결심했어요. 그 전에는
-
원조는 1987년 '씨받이' 강수연···3대 영화제 휩쓴 韓여배우들
주연배우 강수연이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탔던 영화 '씨받이' 포스터. [네이버 영화 캡처] 한국 배우의 세계영화제 수상은 1987년 ‘씨받이’(감독 임권택)로 제44회 베
-
韓첫 수상 윤여정, 3관왕 자오···오스카 벽 넘은 아시아 여성
영화 '노매드랜드'로 작품상, 감독상 트로피를 차지한 클로이 자오 감독. 한국에선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마블 히어로 영화 '이터널스' 연출로 알려졌다. [로이터=연합] “일
-
"피트 뭔 냄새 나냐" 묻자…"난 개 아니다" 윤여정의 우문현답
배우 윤여정이 25일(현지시간) 영화 '미나리'로 미국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은 뒤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배우 윤여정이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고 내려온 뒤
-
전도연·김혜수·정유미 축하 쏟아져 “믿어 의심치 않았던 수상 소식”
25일(현지시간) 영화 '미나리'로 아카데미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. [로이터=연합뉴스] 영화 ‘미나리’에서 순자 역을 맡은 배우 윤여정(74)이 25일(현지시간) 제93회
-
금색 크록스에 심장 클러치까지...코로나19에도 쇼는 계속됐다
실로 오랜만의 잔치였다. 코로나19로 지난 일 년간 화려한 시상식 행사가 전무했던 가운데, 아카데미 시상식만큼은 축소된 규모였지만 제대로 치러졌다. 그 흔한 마스크도 없었다. 물
-
[전문] 유머·겸손 그리고 김기영…윤여정, 소감에 다 담았다
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26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수상소감 발표 모습을 생중계로 지켜보고 있다. 윤여정은 아카데미에서 연기상을 받
-
'노매드랜드', 아카데미 작품상·감독상·여우주연상 휩쓸었다
'노매드랜드' 클로이 자오 감독. AFP=연합뉴스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작품상은 클로이 자오 감독의 '노매드랜드'가 차지했다. '노매드랜드'는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,
-
윤여정, 마스크 벗고 소감 전할 수 있었던 이유…"철저한 방역"
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26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수상소감 발표 모습을 생중계로 지켜보고 있다. 뉴스1 윤여정(74)이 한국 배우
-
심상정, 윤여정 축하 “생계형 배우의 연기 노동 마음 움직여”
25일(현지시간) 영화 '미나리'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. AFP=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배우 윤여정의 아카
-
"내 이름 '여영'이라 부르는데 오늘만은 용서" 또 터진 윤여정
25일(현지시간)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'미나리'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제작사 플랜B의 대표 브래드 피트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〉 “
-
아카데미 빵 터뜨린 윤여정 “두 아들이 일하라 종용한 덕분”
25일(현지시간)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'미나리'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. [AP=연합뉴스] 배우 윤여정(74)이 영화 ‘미나리’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. 25일
-
[이 시각]102년 韓영화 첫 아카데미 연기상···윤여정 '화려한 하루'
블랙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윤여정이 결국 26일(한국시간)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'미나리'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.
-
트로피 쥐고 브래드 피트 뼈 때렸다, 오스카 빵터진 윤여정 농담
1947년 아직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하지도 않은 해방 정국에 태어났다. 한양대 재학시절인 1966년 연극배우와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. 흑백TV에서 칼라TV로, 단관
-
디올 대신 '마마르할림'…윤여정의 백발, 오스카를 홀렸다
25일(현지시간) 오후 3시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레드카펫을 밟았다.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개최됐다. 윤여정은 영화 ‘미나리’로 아
-
[속보]윤여정, 황금빛 오스카 쥐었다…韓 최초 여우조연상
아카데미시상식 레드카펫에 선 ‘미나리’ 윤여정. AFP=연합뉴스 윤여정(74)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연기상을 품에 안았다. 윤여정은 25일(현지시간) 열린
-
봉준호, 1년2개월여 만에 오스카 등장…감독상 수상자 클로이 자오 호명
아카데미시상식 트위터에 올라온 봉준호 감독. [사진 아카데미시상식 트위터 캡처] 지난해 ‘기생충’으로 아카데미의 주인공이었던 봉준호 감독이 1년 2개월여 만에 다시 영광의 무
-
1957년 첫 해외영화제 수상부터 韓 최초 오스카 윤여정까지[타임라인]
영화 ‘미나리’의 윤여정(74)이 26일(한국시간)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국 독립 영화 ‘미나리’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. 윤여정은 한국영화 102년 역
-
외신들 일제히 "윤여정 선두, 새 역사 쓸 것"···오스카 품나
지난 22일(현지시간) 제36회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'미나리'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화상으로 소감을 말하는 모습. [연합뉴스] 배우 윤여정(74)이 무
-
발레 할배 박인환 “살면서 1등 못해봐…그래서 도전하나봐”
드라마 ‘나빌레라’에서 심덕출 역을 맡은 박인환. 그는 “손녀들이 발레하는 모습을 곧잘 따라 한다”며 뿌듯해했다. [사진 tvN] “이렇게 발끝으로 서고 손을 뻗는 게 쉬워 보이
-
발레하는 76세 할아버지 박인환 "댓글 봐, 나보고 귀엽대"
드라마 ‘나빌레라’에서 심덕출 역을 맡은 배우 박인환이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. [사진 tvN] “이렇게 발끝으로 서고 손을 뻗는 게 쉬워 보이죠? 막상 해보면 얼마나
-
SF영화 ‘승리호’ 2600만이 봤다
왼쪽부터 ‘승리호’에서 배우 진선규·김태리·송중기·유해진이 연기한 주인공들. [사진 넷플릭스] 송중기·김태리 주연 우주 SF 영화 ‘승리호’가 넷플릭스 공개 28일 만에 전 세계
-
송중기 SF '승리호' 28일간 2600만 봤다…넷플릭스 1분기 8조 매출
김태리 주연 우주 SF '승리호'. [사진 넷플릭스] 송중기‧김태리 주연 우주 SF 영화 ‘승리호’를 넷플릭스 공개 28일만에전세계 2600만 넘는 가구가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
-
윤여정 영어에 "퍼펙트" 가장 먼저 외친 英 국보 배우
7일 개봉한 영화 '더 파더(아래 사진)'에서 치매 아버지(안소니 홉킨스)를 둔 딸의 고군분투를 연기한 올리비아 콜맨. 넷플릭스 드라마 '더 크라운'(위 사진)에선 엘리자베스 2